[내돈내산] 이펜시아 유아 어린이 트램폴린 방방이 조립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펜시아 유아 어린이 트램폴린 조립방법 및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서 아기한테 뭐가 필요할까 고민을 하다가 키즈카페에서 트램펄린을 좋아했던 기억에 유아 트램펄린을 검색 후 이펜시아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집이 24평 형대라 40인치(104cm)를 구매)

가정의 달 이벤트로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식 홈페이지에 내용을 보면 제품을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이라 적혀있고, 국내 보유라 그런지 택배가 엄청 빠르게 도착했어요

흔들리긴 했지만 제품 박스인데요, 국내 보유이지만 made in china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구성품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

구성품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조립 과정 및 방법을 설명드릴 텐데요

후기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조립과정이 쉬운 제품은 아니라는 점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사진과 같이 트램폴린 하단부와 결합부를 합쳐 줍니다

이때 느꼈지만 하단부를 감싸고 있는 커버가 길이가 다 일정하지 않아요,,, 사용에는 지장은 전혀 없지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단 사각 파이프를 연결해 줍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구성품이 일정한 느낌이 아니라 파이프 연결할 때도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그럴 경우에는 고무망치(구성품)를 이용해서 두드려 줘야 합니다

파이프가 결합부에 정확히 들어가면은 사진과 같이 볼트와 너트를 넣을 수 있게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볼트와 너트를 분리할 때도 동그란 모양의 너트는 위아래로 한 개씩 따로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동그란 너트는 사진과 같이 넓적한 면이 결합부와 맞닿으면 조금 더 결합이 단단히 됩니다만 아니어도 크게 지장은 없어요

동봉된 렌치 2개를 활용해서 결합시켜 주면 하단부 다리조립이 완성됩니다

하단부 다리조립은 어렵지 않고,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고탄력 매트와 하단부 다리와의 결합입니다

이때부터 힘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힘이 되시는 분들은 힘으로 하셔도 되고, 힘이 부족하신 분들은 고리밴드 고정쇠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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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쇠로 끈을 당겨서 동그라미에 결합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하단부 다리 쪽을 순서와 같이 결합을 해줘야 하는데요

일단 고탄력 매트에 고탄력 고리밴드를 끼워줍니다

방향은 크게 상관없지만 전체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해주는 게 이쁘겠죠?

끈 부분을 잡아당겨서 동그란 부분 목에 걸쳐줍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나사 부위에 걸쳐져야 되는데요

아무래도 고정하는 작업이다 보니 덜 흔들리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근데 많은 밴드를 연결하기 때문에 힘이 부족하신 분들은 너무 억지로 하실 필요까진 없을 듯 보입니다(밴드를 전부 연결하면 고정력이 그만큼 생겨서 아기들이 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음)

총 6군데를 고정하셨으면 나머지 밴드를 빠르게 결합해 줍니다

솔직히 이 작업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니 몸을 희생해야겠죠,,,

이렇게 고정을 다 하셨으면 작업의 반이 진행된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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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커버를 펼쳐서 하단부에 맞춰 덮어 주시고요

하단부와 기둥을 결합해야 하므로 커버를 정확히 맞춰주시는 게 좋아요

정확히 맞추면 커버 사이에 하단부에 기둥이 꽂을 구멍이 보이게 됩니다

이제 기둥의 이쪽면을 하단부와 결합을 해줍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위아래 잘 구분하시는 게 중요해요

기둥을 꽂을 때 사진과 같이 안전커버 안쪽으로 꼭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뱅글뱅글 돌려서 결합을 완전히 시켜주세요

총 6개의 기둥을 다 세우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다음은 상단 결합부를 기둥과 연결해 주고 안전바 프레임을 꼭! 안전커버 안으로 넣어준 다음 결합부와 연결해 줍니다

총 6개를 꾸역꾸역 넣고, 볼트와 너트를 하단부와 같이 조립해 주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트와 너트가 보이지 않게 천으로   꼭 덮어주셔야 아이들이 놀 때 더 안전해지겠죠?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려 완성을 하였고, 아기가 잘 노는 모습을 보니 내 고생이 헛되지 않아 기뻤습니다

이펜시아 제품에 대해서 총평을 하자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트램펄린으로 조립할 땐 구성품은  조금 허접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완성하고 보니 꽤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