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텍사스로드하우스(솔직후기, 내돈내산, 할인, 삼산 현대백화점 맛집, 아이랑, 아기의자, 룸예약)

2022. 9. 20. 23:56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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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삼산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텍사스 로드하우스 후기입니다

https://qkr0023.tistory.com/m/53

울산 삼산 현대백화점 맛집 텍사스로드하우스 두번째 방문 찐 솔직후기(내돈내산, 패밀리레스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삼산 현대백화점 안에 입점되어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텍사스 로드하우스 2번째 후기입니다 9월에 처음 갔다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한 달 뒤인 10월에 두 번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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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후기도 블로그 내에 있으니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텍사스 로드하우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웃백이랑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아기가 있기 때문에 룸을 선호하는데요, 텍사스 로드하우스 현대백화점점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룸 1명으로 예약하고 요청사항에 인원과 필요한 부분을 적으면 되는 구조죠

예약시간 15분 경과 시 자동으로 취소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 내리면 텍사스 로드하우스 간판이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원래 여기는 빕스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안되었는지 없어졌네요


투고 서비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미리 예약했기에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들어갔는데요, 들어가는 길에 신선한 고기들이 저희를 반기고 있었어요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매장 내부도 한컷 찍어봅니다


제가 식당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룸으로 들어왔는데요,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장점 중 하나가 인원 상관없이 이렇게 큰 룸을 대관해준다는 점! 칭찬할만합니다


식탁엔 기본 소스들이 세팅되어있습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카드 할인이나 통신사 할인이 따로 없고 현대 계열 직원 할인 10%만 있는데요, 아마 한국에 현대에서 전속계약을 해서 인듯합니다

한국에는 전부 현대백화점이나 계열사안에 입점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할인을 못 받으시는 분들은 이렇게 프로모션 메뉴를 이용하시면 현대 계열 직원 할인보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과 직원 할인은 중복 안됨)


수제 사이드 메뉴도 나와있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고르는 방법도 적혀있습니다

(제가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처음 와서 시키는 법을 잘 몰랐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메뉴 추천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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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참고해주세요

대부분 메인을 고르고 수제 사이드 메뉴를 고르는 형식인데요

저희는 12온즈 립아이(미디엄 스테이크) + 으깬 감자(화이트소스), 칠리 컵, 그릴드 쉬림프 + 고구마 마쉬멜로우, 하우스 샐러드(2000원 추가, 이탈리안 소스)를 주문하였고 음료는 탄산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커플이나 가족끼리 갈 때에는 탄산 한잔을 시켜서 무한리필을 받는 게 돈을 아끼는 방법 중 하나니 참고하세요


투고 시스템을 많이 추천하는 것 같네요(이리저리 많이 있네요)


메뉴 나오기 전 기본 세팅을 해줍니다


메뉴를 기다리면서 벽에 있는 해외점 사진을 봤는데요, 이름은 텍사스인데 미국점은 없네요??


먼저 제로콜라와 시원한 얼음물을 갖다 줍니다

얼음물은 센스 있네요


다음으로 수제 샐러드(이탈리안 소스)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안 소스를 샐러드에 부어 비벼주고요

수제 샐러드는 계란 노른자, 치즈, 샐러드, 튀긴 빵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괜찮았어요


먹다 보니 메뉴 전체가 빠르게 등장합니다


그릴드 새우와 고구마 마쉬멜로우입니다


그릴드 새우는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데요,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옆에 오일류의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찍어먹어도 맛 차이는 크게 모르겠어요


함께 나온 고구마 마쉬멜로우인데요, 이런 극강의 단맛이에요, 근데 맛있음

음식이 느끼할 때쯤에 먹어주면 입이 리셋되고, 짠 음식과 같이 먹으니 무한입니다,,,

단짠단짠의 무서움을 새삼 깨달았어요


다음은 12온즈 립아이(미디엄 스테이크)와 으깬 감자(화이트소스)입니다


등심부위인 만큼 부드럽고 간이 세지 않아 맛있었어요

다만 등심인만큼 사이사이에 비계와 질긴 부분이 있는데 잘 잘라서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같이 나온 으깬 감자는 화이트소스(직원분이 추천해주심)와 잘 어울렸고 고기랑 합이 좋았어요


다음은 칠리 컵입니다, 비스킷을 이렇게 부셔서 같이 섞어 먹어주면 되는데요


맛은 멕시코 음식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저는 이런 맛을 좋아하는데, 호불호는 약간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칠리 컵과 고기도 같이 먹어줍니다


할라피뇨와 피클은 달라고 하면 주시니 필요하신 분은 직원분한테 빠르게 말하시면 돼요

피클은 배추가 같이 들어가서 약간 김치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저는 현대 계열 직원이라 10퍼센트 할인을 받아서 6만 원 중반대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입구에 이쑤시개도 있습니다

총평은 제가 아웃백은 한 번씩 당겨서 가면 먹다가 느끼해서 항상 싸오는데요(한번 가면 한동안 생각이 잘 안남...)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또 가고 싶다 느낄 정도로 맛있었어요, 사이드도 다양하고 특히 스테이크가 따뜻하고 맛있었다 말하고 싶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조만간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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